[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BS한양은 3일 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위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BS한양 임직원들이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안전 기원 산행’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BS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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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은 건설부문 임직원 120여 명이 해발 469m 마니산 정상에 올라 2025년 수주목표 달성과 2년 연속 무재해를 기원하고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BS그룹의 계열사인 BS한양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및 설계공모, SOC 등으로 수주채널을 다변화하며 7조원의 일감을 확보하는 등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은 지난해보다 더욱 힘든 한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리스크 없는 수주로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BS한양은 △안전 관련 조직 강화 △안전 평가·관리 시스템 및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현장 안전문화 교육 활동 강화를 포함한 기술력 기반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2025년 중대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리스크 없는 수주, 원가 중심 현장관리, 재무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2년 연속 중대재해 없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BS한양은 보성그룹이 BS그룹으로 CI 체계를 변경함에 따라 1일부터 한양에서 BS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