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상반기 매출 56조7828억...3.1% 증가

예상실적과 비슷...컨슈머 사업 성장
  • 등록 2023-08-11 오후 5:13:40

    수정 2023-08-11 오후 5:13:40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화웨이가 컨슈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3.1% 증가했다.

11일 화웨이는 2023년 상반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이 3109억 위안(약 56조 7,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순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ICT 인프라 사업(1672억 위안, 약 30조 5374억원) △컨슈머 사업(1035억 위안, 약 18조 9032억원) △클라우드 사업(241억 위안, 약 4조 4016억원) △디지털 파워 사업(242억 위안, 약 4조 4199억원)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사업(10억 위안, 약 1826억원)이 실적에 기여했다.

화웨이는 이번 상반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과 일치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화웨이 순환 회장은 “화웨이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화, 지능화, 탈탄소화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며 “2023년 상반기 동안 화웨이의 ICT 인프라 사업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컨슈머 사업은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파워 및 클라우드 사업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용 부품 또한 계속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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