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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근혜 대통령도 올해 신년사에서 유망 서비스산업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을 밝혔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내장형(Embedded)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을 발표한 것을 보면 정부의 산업 육성 의지도 읽을 수 있다고 봤다.
우리투자증권 스몰캡팀은 관련 유망주로 더존비즈온(012510), 코나아이(052400), 알티캐스트(085810), MDS테크(086960), 아프리카TV(067160), 나스미디어(089600), 포비스티앤씨(01667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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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의 산아제한 완화 정책으로 젊은 층의 달리지는 소비 패턴에 따른 수혜주를 찾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국 산아제한 완화 정책 수혜주는 제로투세븐(159580),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락앤락(115390), 롯데푸드(002270), 오리온(001800), 빙그레(005180)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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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삼성전자 어닝 쇼크 이후 주목을 덜 받고 있는 IT부품주도 중·소형주 투자가 활발해지는 때가 오면 기관투자자들이 버리고 갈 수는 없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전기차 관련 이슈가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IT부품주 중에서도 스마트폰 방수, 지문 인식 등 새롭게 채택되는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들이나 기존의 기술력으로 독점적인 영향력을 유지하는 업체들, 기술적 우위는 떨어지지만 생산 수요를 높이는 기업들 위주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선 전기차 관련 종목으론 우리산업(072470), 삼성SDI(006400), 우수AMS(066590), 상신이디피(091580), 코디에스(080530) 등을 꼽는다. 또 IT부품주로는 성우전자(081580), 이랜텍(054210), 이라이콤(041520), 플렉스컴(065270), 에스맥(097780), 자화전자(033240), 파트론(091700), 이미지스(115610), 일진디스플(020760)레이, 코리아써키트(007810), 서원인텍(093920), 엘엠에스(07311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