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슈즈 브랜드 크록스는 한 겨울 추운 날씨에도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아동용 겨울 부츠 `크로카키도`를 출시했다.
스웨이드 소재로 만들어진 크록스의 크로카키도는 신발의 내피부터 가장자리까지 퍼(Fur)를 사용해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귀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지퍼나 후크 장식 없이 밴딩 처리를 해 아이들이 스스로 신고 벗기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색상은 에스프레소&내추럴, 카나리&에스프레소, 버블검&에스프레소 총 3가지며 가격은 5만9900원.
한편 크록스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키즈용 슈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주요 백화점의 크록스 매장 및 크록스 직영점에서 포장 패키지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는 월트 디즈니와 함께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인
`수페르가 디즈니 라인`을 한국에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출시되는 수페르가 디즈니 라인은 수페르가의 대표 2750 클래식 라인에 디즈니의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날드덕` `구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등이 큼지막하게 프린트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유럽과 미국에선 선풍 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니커즈 디자인으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함으로 소장가치가 높아 이미 많은 마니아 층이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러버부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수페르가의 러버 부츠는 천연고무로 된 부츠로 미끄러운 빙판길에도 미끄러질 걱정이 없으며, 눈과 비에도 샐 틈 없이 방수 기능이 뛰어나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아웃도어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동계 등산용품 6종`을 선보였다.
이번 6종 동계용품은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 고소모 캡`과 얼굴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고어 방한용 고소모 캡`, 방풍 효과가 탁월한 `윈드스토퍼 소프트쉘 장갑`은 물론 `손/발토시`, 등산화 안쪽이 젖는 것을 방지해주는 `게이터 장’, 그리고 아이젠 '체인젠'이다.
오남훈 아이더 용품기획팀 대리는 "동절기 산행은 자연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 다른 계절에 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얼굴, 손 등은 바로 외부로 노출되는 만큼 자칫 간과하면 치명적인 부상으로 연결될 수도 있어 방수성, 방풍성, 보온성이 뛰어난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