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수의향서 29일 접수 마감

  • 등록 2009-09-22 오후 6:47:51

    수정 2009-09-22 오후 6:47:51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대우건설(047040)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29일 마감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2일 "비밀유지동의서(CA)에 합의하고 입찰개요서(IM)를 받아간 후보들을 대상으로 대우건설 인수의향서를 29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M&A시장에서는 대략 20개 기업이 대우건설 IM을 수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퍼미라, 콜버그크라비스로버츠(KKR), 칼라일, 어피니티 등 외국계 사모투자펀드(PEF)와 사우디아라비아 S&C인터네셔널 그룹, 미국계 설계회사인 벡텔, 파슨스 등 주로 외국계가 거론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포스코(POSCO(005490))가 IM을 수령해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IM을 받은 기업들이 실제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에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다. 특히 포스코의 경우 대우건설보다는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더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복수의 매각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직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한 곳도 없는 상태다.


▶ 관련기사 ◀
☞(名品단지)동탄예당마을 푸르지오 "주민이 만든 아파트"
☞오보환 대우건설 팀장,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부평산곡 푸르지오 1순위 평균 1.23대 1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