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된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부가 디지털 스펙트럼 플랜의 초안을 올 초 공개한 이후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이 안 된 것으로 안다”며 “때문에 현재로선 이에 대한 어떤 재무적 영향이 있을지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파수를 할당 받더라도 5세대 통신(5G) 주파수에 여유가 많아 추가적인 케펙스(CAPEX·설비투자)로 인한 재무적 부담이 근시일내 있을 것 같지 않다”고 강조했다.
|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케이티(KT) 사옥(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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