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닥, 대한노인회 정보화 사업 MOU…시니어 산업 진출 본격화

원격의료 인프라 기술 지원…고령층 의료접근성 개선
  • 등록 2024-06-07 오후 7:15:00

    수정 2024-06-07 오후 7:15:00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솔닥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이하 정보화사업단)과 ‘대한노인회 시니어정보화사업단 공동사업 성과 달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솔닥 CI (사진=솔닥)
해당 협약은 솔닥의 기술력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발한 사회 활동 지원에 접목하고자 체결됐다. 솔닥은 IT 솔루션을 활용해 고령환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원격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업체다.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은 300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 6만8000여 개에 달하는 경로당의 시설과 설비를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경로당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솔닥은 △원격의료 특화 의료기관용 IT 솔루션(솔닥 파트너스 SW) △비대면 의료 사업 인프라 구축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원격모니터링 기술 등 최적화된 원격의료 인프라 기술과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원격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대한노인회의 회원 증가와 회원 대상 서비스 확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솔닥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국 1000만명의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해 건강한 노년을 위한 권익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중앙회는 지난해 8월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과 시니어정보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측은 △스마트경로당 표준화 △시니어 디지털 라이브러리 △경로당 전용 TV 채널 △시니어 커머스 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