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용은 웰빙과 관련해 △건강한 삶을 위한 암 정복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 교육 △건강한 삶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 △건강한 삶을 위한 심혈관질환 관리, 웰다잉과 관련해서는 △마지막까지 나를 지키는 돌봄, 호스피스 △인간답게 죽을 권리(사전연명의료의향서) △유언장 작성해보기 △버킷리스트 작성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는 “5주간의 교육을 통해 한 손에는 웰빙, 다른 한 손에는 웰다잉이라는 보따리를 균형 있게 가져가셨기를 바란다”며 “교육을 수료하신 여러분이 주변에도 웰다잉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웰다잉 문화조성의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시니어 서포터즈단으로 구성돼 인천시 웰빙-웰다잉 문화조성에 앞장서는 리더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