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KB증권이 자사 대표 MTS ‘M-able(마블)’을 통한 해외선물옵션 매매서비스를 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MTS 리뉴얼을 통해 기존 KB증권 해외파생전용 MTS ‘Global_able’에서만 가능하던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M-able(마블)’트레이딩 메뉴로 탑재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M-able(마블)’을 이용해 국내/해외주식 및 국내선물옵션 거래뿐만 아니라 해외선물옵션까지 가능하다.
KB증권은 MTS 리뉴얼 오픈을 기념, 내년 1월까지 ‘M-able(마블)’을 이용해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하는 고객 선착순 6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콘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거래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MTS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 또는 글로벌파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기존 해외파생전용 MTS인 ‘Global_able’ 거래 고객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취합하여 이를 ‘M-able(마블)’ 리뉴얼 오픈에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해외선물옵션 거래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통합 MTS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선물옵션 투자는 원금 초과 손실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