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새 단장

  • 등록 2017-03-02 오전 10:53:04

    수정 2017-03-02 오전 10:53:0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일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 온라인보험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한 번이라도 방문했거나 보험료를 계산해 본 이력이 있는 고객은 재방문 시 관심 상품의 정보나 조회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화면 어디에서나 보험료 계산이 가능하다. 서류 확인 절차도 최소화해 더욱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암, 정기보험과 같은 보장성보험에 가입하면 월보험료의 5%를 L.POINT(엘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멤버십 제도를 신설해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모바일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일정 금액을 넘으면 L.POINT로 전환해 제휴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건강검진이나 전자가계부 메뉴를 사용할 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성은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보험 가입 고객 대상 설문에서 온라인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이유로 상품 및 가입 절차가 어렵다는 응답이 상당히 많은 수를 차지한다”면서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보험 소비자들에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험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어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을 포함한 총 9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PC와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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