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오프로드용 컨셉 타이어 2종을 24일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용품전시회(ISPO) 뮌헨 2016’에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이어가 출품하는 컨셉 타이어는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Vibram)’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타이어와 슈즈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진행, ‘다이나 믹스(Dyna Mix)’와 ‘다이나 싱크(Dyna SYNC)’ 등 오프로드용 컨셉 타이어 2종과 ‘다이나 트랙(Dyna TREK)’ 등 컨셉 슈즈 3종을 개발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ISPO에서 컨셉 타이어를 전시하는 것은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사막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컨셉 타이어를 개발한 바 있다. 이 타이어는 ‘레드닷 어워드 2015, 디자인 컨셉’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 ‘ISPO 뮌헨 2016’에 오프로드용 컨셉 타이어 2종을 전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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