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012750)은 27일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가진 창립 36주년 기념 ‘뉴 S-1 혁신 박람회’에서 이 같은 목표를 세우고 △고객 △신사업 △해외사업을 핵심 사업 방향으로 정했다.
윤진혁 에스원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 ‘나부터 변화’라는 슬로건을 임직원 스스로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스원은 올해 세콤 홈 블랙박스를 출시하면서 가정용 보안 시장을 확장했다. 또 차량관제시스템 UVIS와 안심폰 서비스를 출시해 개인보안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에스원은 현재 고객의 불만과 칭찬사항을 사내망의 팝업창을 통해 공유하며 서비스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가정용 보안 시장을 넘어 건물관리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국법인 외에도 몽골법인을 설립하는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스원 임직원들은 이날 800포기의 김치를 담궈 독거노인 120여명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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