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 10월 현재 4년제 대학 졸업 후 전문대로 재입학 한 학생은 총 547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원 의원은 “대졸자들의 전문대행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최근 고학력자들의 청년실업이 급증했기 때문”이라며 “취업률이 높은 간호·보건계열 등 특성화학과로 몰리는 만큼 정부차원의 전문대학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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