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은 오늘 하루 착실하게 수익률 쌓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가 대유에이텍 상한가를 비롯 보유한 전 종목 상승으로 일간수익률 10.66%를 기록하며 단숨에 전체 1위로 올라섰다.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 역시 한일이화 상한가에 힘입어 당일 4.52%의 수익을 더하며 선전했다.
한국투자증권 김경록대리가 송원산업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0% 달성을 눈앞에 두며 2위에 올랐고,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현대중공업, 유니온, 현대백화점이 나란히 3%대 수익을 기록하며 5위에서 3위로 순위 상승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상위권 참가자들의 순위 굳히기가 한창이다. 1위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가 우신시스템, LG디스플레이의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0%대를 돌파했다. 2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도 무학, 뷰웍스 상승으로 이동훈 전문가를 바짝 뒤쫓았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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