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인천대 이지원, 대유에이텍 상한가 ‘수익률 10.66%↑’

  • 등록 2011-04-25 오후 5:00:00

    수정 2011-04-25 오후 5:00:00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16일째, 코스피가 다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18P 상승한 2216.00P로 장을 마감했다. 뚜렷한 뉴스가 없었던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운수장비, 기계 업종이 상승을 이끌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늘 하루 착실하게 수익률 쌓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가 대유에이텍 상한가를 비롯 보유한 전 종목 상승으로 일간수익률 10.66%를 기록하며 단숨에 전체 1위로 올라섰다.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 역시 한일이화 상한가에 힘입어 당일 4.52%의 수익을 더하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현대증권 장종식 대리가 4거래인 연속 수익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15.36%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한국투자증권 김경록대리가 송원산업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0% 달성을 눈앞에 두며 2위에 올랐고,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현대중공업, 유니온, 현대백화점이 나란히 3%대 수익을 기록하며 5위에서 3위로 순위 상승했다.

한편, 하위권의 신한금융(055550)투자 황영태 부지점장은 ITX시큐리티, 아이엠 등 보유주가 모두 하락하며 2.20%의 손실을 더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상위권 참가자들의 순위 굳히기가 한창이다. 1위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가 우신시스템, LG디스플레이의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10%대를 돌파했다. 2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도 무학, 뷰웍스 상승으로 이동훈 전문가를 바짝 뒤쫓았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이지원 참가자가 당일 매매 없이 대회 시작이래 최대 상승폭으로 수익률을 끌어올리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위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 3위 경희대 김승기 참가자 역시 당일 매매 없이 보유주 소폭 상승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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