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1분기 영업익 31억..전년비 23.7%↓

순손실 28억 발생 "국세청 추징금 납부 때문"
  • 등록 2010-05-17 오후 5:52:01

    수정 2010-05-17 오후 5:52:01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게임하이(04114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7%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1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28억원으로 전년동기 33억 순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

1분기에 순손실이 발생한 이유는 국세청에 50억원 규모 벌금을 납부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작년 11월 게임하이의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법인세가 누락됐다며 50억원 벌금을 추징했다.
 
영업이익은 신작 타이틀 개발로 인한 추가 인력 고용으로 전년동기대비 줄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운상 게임하이는 대표이사는 "겨울방학과 서든어택, 데카론 대규모 업데이트가 맞물려 매출은 전년대비 성장했으나 추징금 납부로 인해 순이익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KB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종목추천의 달인’이 추천한 종목은?
☞(특징주)게임하이 급등..넥슨에 피인수 `순항`
☞넥슨, 게임하이 대주주 지분 일부도 확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