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라파스(214260)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자사브랜드 아크로패스 아크네큐어(ACROPASS ACNE CURE, RapMed-2303) 제품 등록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라파스는 지난해 4월 헤이데이(Heyday)를 통해 Killa ES(Extra Strength) ODM제품을 북미시장에 론칭했다. 이후 이달 6일 신청했던 자사 제품의 FDA 추가 등록으로 자사브랜드·ODM제품으로의 투트랙이 완성됐다.
라파스 관계자는“미국시장내 여드름시장에서 ODM 비즈니스와 더불어 라파스 자회사인 퍼시픽바이오를 통해 아마존, 울타뷰티 온라인몰 입점 등 미국내 영업에 집중하여 여드름시장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신청을 진행해 국내 출시도 준비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일반의약품 매출이 발생될 것”이라며 “상처, 흉터개선, 기미치료 등 피부 국소 부위에 작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