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1주년을 맞아 회원 대상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티웨이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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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멤버십 회원 전용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5일까지 일본·동남아·호주 등 총 27개 국제선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할인 코드 ‘티플1주년’을 적용하면 편도 노선별로 최대 30%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다음으로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최다 탑승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티웨이항공을 가장 많이 이용한 6명에게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중 개별 안내된다.
티웨이플러스는 적립식 마일리지 방식과는 달리 구독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멤버십 회원에게 총 2038번의 비즈니스 좌석 업그레이드를 제공했다. 최다 이용 고객은 45번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사전 좌석 무료 구매 혜택의 경우 1년 동안 185번 무료 이용으로 총 240만 원을 절약한 회원도 있었다. 티웨이항공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에서는 멤버십 회원 87%가 초특가 항공권 예매에 성공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높은 만족도와 함께 빠르게 성장한 티웨이플러스의 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로 충성 고객만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신규 노선이 늘어남에 따라 티웨이플러스 회원만을 위한 혜택 및 이벤트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