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韓, 서천시장 화재현장 같이 점검…갈등 봉합 주목

진화 작업 중인 현장 인력들 격려 등 나서
  • 등록 2024-01-23 오후 2:11:57

    수정 2024-01-23 오후 2:17:3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공천 논란 등으로 갈등을 빚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을 함께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찾아 함께 현장을 둘러보면서 진화 작업 중인 현장 인력들을 격려하고 복구와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앞서 전날 서천특화시장에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이번 현장 방문을 함께 하는 것을 계기로 그간의 갈등을 해소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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