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지난 17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명변경 및 사옥이전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고객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분산됐던 대고객 소통창구를 단일화 하고자 고객솔루션센터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설치하고, 수기운용지시 자동화 등 효율성 증진을 위한 효율화추진부를 신설했다.
고객솔루션센터에는 고객사의 수요 파악 및 소통창구 역할을 했던 RM과 펀드회계 현업 담당자와 시스템 개발 핵심인력을 배치, 접수-업무분석-개발-테스트-적용 등 전 과정을 담당함으로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솔루션센터의 틀 안에서 고객사 요구사항의 업무난이도나 업무량에 따라 유연하게 조직을 구성함으로써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대고객 업무에 대한 서비스품질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효율화추진부 또한, 많은 경험을 갖춘 현업 팀장과 IT팀장을 축으로 고객사가 불편해 하던 수기 운용지시 등 수작업을 적극 수용하되,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자동화 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회사와 고객사의 생산성 및 효율성 까지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덕환 신한펀드파트너스 고객솔루션센터장은 “고객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신한펀드파트너스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자 일류 펀드인프라 회사로 거듭나는 대변혁의 시작”이라며 “23년간 신한펀드파트너스를 사랑해주신 고객사 분들께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