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과학문화재단, 글로벌 유학생 멘토링 캠프

국내 거주 개발도상국 유학생 초청, 글로벌 멘토링 포럼
탈춤, 한글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 등록 2015-07-03 오후 3:44:23

    수정 2015-07-03 오후 3:44:23

S-OIL이 설립한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오늘부터 2박3일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국내거주 해외 유학생 120여명을 초청하여 ‘글로벌 유학생 멘토링 포럼’ 하계 캠프를 개최한다. ‘한국의 정서’라는 주제로 강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기에 앞서 캠프에 참가한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국내 거주 해외 유학생 120여명을 초청해 ‘글로벌 유학생 멘토링 포럼’ 하계 캠프를 개최한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지속해 온 글로벌 유학생 멘토링 포럼을 통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자국에서 사회의 주역이 된 개발도상국 유학생들이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 및 개발협력 기회 모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 20여개 개발도상국 출신의 유학생은 ‘한국의 정서’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듣고 한옥 탐방, 탈춤 및 한글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하계 동계 캠프 외에도 정기포럼을 열어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표 기업체를 방문해 국내 원로 과학자, 대학교수, 기업인들로 구성된 멘토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유학생 멘토링 포럼’은 과학기술계 원로들이 한국에서 유학하는 개발도상국 유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학, 생활, 취업 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S-OIL이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학술연구지원 및 장학사업,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차세대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1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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