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채의석 PD]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4년 9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기획특별전시 “조선청화靑畵, 푸른빛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공예와 회화가 결합된 왕실 미의식의 정수精髓로서 조선 청화백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이번 기획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청화백자 전시로, 출품작이 국보·보물 10점을 포함 총500여점에 이른다.
이와 함께 청화백자의 탄생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UCC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UCC영상은 3명의 조선 남자가 출연해 기합소리와 함께 양손으로 북을 두드리면서 시작하는데, 자유롭게 뿌려지는 파란색 물감과 백지에 스며드는 문양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이 마치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의 한 장면으로 느낄 수 있다. 재미를 위해 제작한 영상인 만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시 홈페이지
http://www.joseonchunghwa.com 혹은 전화 02-1688-2046을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