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스마트폰으로 책 바코드를 찍으면 29개 대학 도서관 소장, 대출 정보가 뜬다"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의 모바일 개발 자회사인 인투모스는 책 소장 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를 알려 주는 코드인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쿠루쿠루`에서 대학도서관의 소장정보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도서 검색은 책에 인쇄된 바코드(ISBN)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해 가격 비교 정보, 도서 정보 등을 확인하는 정도였다. 쿠루쿠루는 바코드 스캔만으로 각 대학도서관의 책 소장 정보 및 대출 가능 여부, 온라인 서점 가격 비교 등의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SNS(유저북스토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쿠루쿠루의 도서관 소장정보 서비스는 인하대, 포항공대, 숭실대, 건국대, 경희대, 경남대, 동덕여대 등 29개의 대학교와 연동돼 있으며 향후 지역 도서관까지 연동할 예정이다.
인투모스 김용민 대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를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학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쿠루쿠루를 통한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난해 인투모스의 지분을 67% 인수한 바 있다.
▶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
'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 관련기사 ◀☞다음, 車 8천 종 정보제공 서비스 선보여[TV]☞다음, `8000대 車의 모든 정보` 담았다☞[edaily인터뷰]"한물 간 카페? 힘 보여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