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이젠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영)는 온라인게임 시공찬가를 드림라인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시공찬가는 락소프트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5월8일부터 드림라인의 포털사이트 유플레이에서도 즐길 수 있다.
시공찬가는 이달 이디엠소프트(룰루게임), 한국도서보급(산타게임)과 채널링 계약을 맺었다. 현재 우주닷컴과 게임엔젤, 네티모, 짱파일, 마이클럽, 피그윙, LG파워콤(엑스피드) 등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되고 있다.
이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게임업계의 경우 규모가 큰 업체에 비해 중소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게임 마케팅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며 "그러나 시공찬가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게임 채널링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