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강신혜기자] 미국 행정부는 컴퓨터보안업체인 시맨텍의 아미트 요란 부사장을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담당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컴퓨터보안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요란 부사장은 연방정부의 컴퓨터 보안 관련 활동을 감독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일반인과 기업들에게 컴퓨터 시스템 보안을 개선하도록 설득하는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토안보부는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카네기 멜론 대학과 공동으로 사이버대응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