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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소속이었던 서동용 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 방안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같은 당 조승래, 강득구, 강민정, 권인숙, 윤영찬, 이용빈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정부가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를 예고하고 현장에서 비수도권과의 격차 문제, 교원과 장비를 비롯한 인프라 확대 필요 등 여러 우려와 요구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 계획의 방향과 내용을 점검하고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제2 발제 `반도체 인력 육성 방안`을 담당하는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김정호 교수는 국립대학 반도체 학과 개설, 전국에 반도체 대학원 설립, 산업체 박사 인력 교수로 활용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토론은 김두환 덕성여대 교수, 이문석 부산대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기석 원천기술과장, 교육부 정상은 인재양성정책과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