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행남생활건강이 글리몬FC 01(이하 GFC 01)의 메인 후원사로 선정 되었다.
글리몬컴퍼니는 “글리몬컴퍼니와 행남생활건강이 지난 6일 행남생활건강 대치동 서울 사무소에서 GFC 01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행남생활건강은 GFC 01부터 대회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여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연결에는 글리몬FC 박지훈 대표와 행남생활건강 윤경석 대표의 개인적인 친분 이외에도, 대한민국 격투기 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공동의 목표가 큰 역할을 하였다.
글리몬컴퍼니의 박지훈 대표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것을 물론이거니와, 75년 기업 문화로서 장애인 고용을 꾸준히 지속해 온 행남생활건강이 우리 대회의 메인 후원사가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 한국 격투기의 부흥을 위해 행남생활건강과 함께 GFC 01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남생활건강 윤경석 대표는 “격투기가 대한민국 메이저 스포츠로 자리 잡기 위해 글리몬 FC가 그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행남생활건강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남생활건강이 메인 후원사로 함께하는 ‘GFC 01’은 2월 25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sky sports에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