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5개월래 최저 수준 (상보)

  • 등록 2001-12-20 오후 10:53:54

    수정 2001-12-20 오후 10:53:54

[edaily]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지난주보다 1만1000건 감소한 38만4000건을 기록한 것으로 20일 발표됐다. 이는 5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미국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음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4주평균 신청건수는 45만250건에서 43만8000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수치가 "9.11테러"후 시작됐던 기업들의 대대적인 감원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의 모기업인 UAL과 델타에어라인은 지난 몇달간의 감원작업을 끝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탠더스앤푸어스(S&P) MMS의 이코노미스트 라이언 브레히트는 "이번 발표로 노동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은 이미 지났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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