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2024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결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은행 본관. (사진= 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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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중앙은행 및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대학(원)생 및 금융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응모된 논문은 총 18편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등 총 4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총재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