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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2일 임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교 현장만큼은 마약이 절대 침투할 수 없어야 한다”며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든 사진을 게재했다.
임 교육감은 “청소년 마약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절대 악(惡)”이라며 “마약중독 및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주훈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정진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3명을 지목했다.
한편,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이미지는 경찰청 공식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