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제론바이오는 ‘2023년 제1차 패컬티 세미나’에서 턱관절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PDRN) 주사 요법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덕규 제론바이오 대표는 이번 세미나 자리에서 제론바이오의 항염증 및 조직재생 촉진물질인 비급여 전문의약품 ‘셀베인’ PDRN 주사제를 공개했다.
셀베인은 특허받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저분자량 고품질 제제로 턱관절 장애에도 활용할 수 있다.
셀베인주는 항염 효과를 통한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염증 관련 인자 억제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직재생 효과도 있으며, 손상된 조직을 재생해 비수술 치료 약물로서 수술도 불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김 대표는 “셀베인은 PDRN의 재생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전문의약품”이라며 “통증에서부터 턱관절, 스킨부스터 등 PDRN의 재생 효과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관련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