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꾸미기 럭셔리가 대세" 구찌, 구찌 데코 컬렉션 론칭

플로럴 프린트·동물 모티브
캔들·테이블웨어·암체어 등
  • 등록 2022-07-27 오후 2:05:36

    수정 2022-07-27 오후 2:05:36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나만의 홈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구찌 데코’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구찌 데코 컬렉션 암체어. (사진=구찌)
구찌 데코 컬렉션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맞춤형 리빙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공간 장식에 대한 유연하고 개성 있는 접근을 바탕으로 구찌의 컨템포러리 로맨티시즘을 엿볼 수 있는 폭 넓은 셀렉션으로 준비됐다.

구찌 데코 컬렉션은 하우스 아카이브의 플로럴 프린트와 동물 모티브에 대한 참신한 해석이 특징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 아이템들은 자연이 주는 물리적이고 정신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된 하우스의 애정을 새로운 형태로 표현한다. 자연이 지닌 우월함은 영감의 원천으로 구찌의 로맨티시즘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컬렉션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구찌 데코 컬렉션 메탈 캔들. (사진=구찌)
구찌 메탈 캔들은 이번 2022 구찌 데코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메헨, 에쏘테리컴, 허버썸, 프리지아 등 총 4가지 독특한 디자인과 향으로 출시된다. 또 포슬린과 세라믹으로 제작된 캔들 및 캔들 머그, 아이코닉 디자인의 트링킷 트레이와 박스도 만나볼 수 있다.

구찌 데코 컬렉션 쿠션. (사진=구찌)
쿠션의 경우 GG모노그램 쿠션 디자인은 실크 또는 코튼 블렌드 소재의 앞면과 리넨 블렌드 소재의 뒷면으로 구성됐다. 울과 모아레 소재로 제작된 그래픽 패치가 각각의 면에 연출됐다.

블랭킷은 리넨에 새겨진 G 모노그램과 실크 또는 리넨 블렌드 소재의 컬러풀한 플로럴 퀼트 디자인으로 준비돼 구찌 데코 컬렉션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구찌 데코 컬렉션. (사진=구찌)
구찌 데코 컬렉션 테이블웨어는 아이코닉한 동물 모티브로 표현된 크리스털 유리잔으로 더욱 정교해졌다. 하우스의 헤리티지가 담긴 디자인으로 장식된 실버 코스터에도 상징주의 요소가 반영됐다.

화려한 플로럴 패턴에 레트로 무드와 기하학적 스타일의 디자인이 어우러지는 벽지 제품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 가지 플로럴 모티브를 리넨에 담아 세련되고 깔끔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구찌 데코 컬렉션을 완성하는 구찌 암체어는 주문 제작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말 발굽 쉐입의 비치우드 소재의 의자 다리, 모아레 패브릭으로 촘촘하게 제작된 앞면과 플로럴 코튼 자카드로 정교한 매력을 선보이는 뒷면으로 구성됐으며 골드 메탈 트림과 테슬은 18세기에서 영감 받은 스타일을 연출한다.

구찌 데코 컬렉션 담요. (사진=구찌)
이번 컬렉션의 각 제품은 독특한 아트 오브제(objet d’art)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리빙 공간을 강조한다. 이는 구찌의 자기표현에 대한 정신과도 조화를 이룬다. 서로 다른 컬러, 패턴과 디자인은 예상치 못한 유쾌한 병치를 이루며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낸다.

이번 구찌 데코 컬렉션의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아이템들을 토피어리 정원 안에 배치해 평화로운 풍경을 연출했다. 생울타리의 정갈한 모양이 펼쳐지고 무성한 녹색은 시적인 배경을 만들어 컬렉션 전반에서 볼 수 있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충실히 드러난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함께 포토그래퍼이자 아트 디렉터인 맥스 지덴토프가 촬영을 맡았다.

이번 구찌 데코 컬렉션은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구찌 가옥과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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