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 등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올해 들어 서울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총 8회다. 지난달 17일 서남권에 1회, 20일 서남권, 도심, 서북권에 3차례, 22일 1차례 발령한 바 있다.
이번달 들어 10일 서남권, 20일 서남권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시는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 2시에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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