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알베르토·안드레아스와 함께하는 '디오스 와인클래스' 개최

11일 서울 강남서 제 3회 와인클래스 열어
이탈리아·그리스 와인 및 디저트 함께 소개
  • 등록 2016-05-11 오후 2:18:25

    수정 2016-05-11 오후 2:18:25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전자(066570)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와 함께하는 ‘제 3회 LG 디오스 와인클래스’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LG 디오스 와인셀러와 함께하는 비정상 와인토크’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의 와인바 뱅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와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평소 방송에서 좋아하는 와인을 소개하는 등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와인을, 그리스 출신인 안드레아스는 그리스 와인을 각각 소개했다. 와인에 어울리는 디저트인 티라미수와 그릭 요거트도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소리 소믈리에는 모든 와인은 빛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는 점을 강조하며 와인 보관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LG디오스 와인셀러 마케팅팀 관계자는 “와인 맛과 향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데 보관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유럽 정통 와인 보관법과 문화를 알리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와인셀러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디오스 와인셀러는 상·하칸 온도를 다르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고, 저진동·저소음을 구현했다. 3중 글래스 도어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며 LED 디스플레이로 내부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디오스 와인셀러는 총 3종으로 모델별로 각각 43병과 71병, 85병을 보관할 수 있다. 출하가격은 125만원에서 205만원까지다.

LG 전자는 1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와인바 뱅가에서 ‘LG DIOS 와인셀러와 함께하는 제 3 회 와인 클래스’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알베르토 몬디,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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