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완료, 9일 전국 PC방 13곳서 토너먼트 열린다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7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패치의 서버 점검이 예정보다 5시간 정도 앞당겨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3 종료 준비, 게임버그 수정작업을 위한 롤 패치 점검이 완료됐다”고 알렸다. 이번 롤 서버 점검은 롤 긴급 패치 점검을 비롯해 아이템인 점화석 가격버그 수정 등 몇 가지 사항의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당초 이번 점검은 오후 1시 완료 예정이었지만 5시간 정도 빠른 오전 7시 51분에 종료됐다.

△ 라이엇게임즈가 롤 패치 점검 완료에 이어 9일 열리는 전국 PC방 토너먼트 일정을 공지했다. / 사진=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9일 13시부터 2013 PC방 토너먼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4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5시간 동안 치러지며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제주 등 전국 12개 지역의 PC방 13곳에서 펼쳐진다. 본인 계정이 아닌 경우 대회 참가가 불가하며 대회에 선발된 팀은 대회 시작 30분전까지 도착해야 한다.

▶ 관련기사 ◀
☞ 롤패치, 할로윈데이 스킨 '악령 자이라-경관 바이' 등장
☞ 롤검점 끝나면 '롤 할로윈 스킨' 등장할까? 유저 관심 증폭
☞ 롤점검에 북미롤 관심 급증..'징크스-아오신' 등장 루머도
☞ 롤서버, 접속자 폭주로 긴급점검 돌입...현재 진행 상황은?
☞ 롤 점검 세부 일정 공개 '오전 6시~정오까지'...서버 안정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