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자산운용 3일 연속 `52주 최고가`

현대삼호중공업 상승..8만원 목전
장외 증권주 `하락`
  • 등록 2010-12-24 오후 5:18:46

    수정 2010-12-24 오후 5:18:46

[이데일리 증권부] 24일 유가증권 시장은 이틀 연속 숨을 고르며 2030선 아래로 밀려났다. 장외주요 종목들은 강보합세를 보였고, IPO(기업공개)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미래에셋생명(1만900원,+0.46%)이 10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고, kdb생명(5100원,+2.00%)도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자산운용(3만6000원,+0.70%)이 3일 연속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반면, 삼성SDS(16만2000원,-0.15%)는 하락 마감했다.

서울통신기술(8만1000원), 삼성광주전자(2만1650원), 시큐아이닷컴(8900원)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장내 조선주들의 신고가 경신속에 현대삼호중공업(7만7500원,+1.31%)도 상승하며 8만원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34만2000원,+0.74%), 엘지씨엔에스(3만8750원,+0.65%)가 소폭 올랐다. 포스코건설(8만2750원), 한국증권금융 (1만5150원), 현대로지엠(8900원), SK건설(4만4500원)은 모두 보합으로 마감됐다.

IBK투자증권(6800원,-0.73%),하이투자증권(1715원,-0.58%)등 장외 증권주는 하락했다.

한편, IPO관련 종목에서는 내년도 1월5일 상장예정인 인텍플러스(7600원,+3.75%)와 1월24일~25일 공모예정인 티피씨(5350원,+0.94%) 가 소폭 상승했으나, 나머지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상장예비심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골프존(8만2500원)은 8.84% 급락하며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현대위아(8만500원,-9.55%)는 23일 상장심사 승인소식에도 불구하고, 장외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2일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심사승인 종목인 나노신소재(1만8850원,-2.58%), 한국디지털위성방송(2만3600원,-4.65%)도 동반약세를 보였다.

이날 공모를 완료하는 티에스이(4만5750원,-4.69%)는 공모가인 4만5000원보다 소폭 오른채 마감됐다.

이밖에, 중소형 종목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1만2400원,-2.75%), 아이씨디(8125원,+2.20%), 세크론(7만125원,+0.18%), 한국항공우주산업(2만500원,+0.37%)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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