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대대적 감원..50억불 비용절감

  • 등록 2004-09-08 오후 10:56:21

    수정 2004-09-08 오후 10:56:21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파산신청을 피하기 위해 델타항공이 감원을 포함한 대대적인 비용절감 방안을 발표했다. 8일 델타항공은 7000명을 감원하고, 달라스 포트워스 허브를 폐쇄하며, 항공편 운항회수를 줄여 연간 5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는 할인 항공편인 송(Song)의 운항 비중을 12%로 높이는 대신 내년 1월말까지 기존 운상 스케줄의 51%를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델타는 2001년 이후 56억달러의 적자가 누적돼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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