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 프랑스공장 매각 추진

  • 등록 2002-01-17 오후 11:27:36

    수정 2002-01-17 오후 11:27:36

[edaily] 미국의 하드웨어업체 휴렛패커드는 경비절감을 위해 프랑스에 있는 공장을 주문형 전자제조업체 산미나에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은 휴렛패커드가 공장매각 뒤 제품 생산을 아웃소싱할 것이라고 전하고 프랑스 이외 지역에서도 아웃소싱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렛패커드는 지난 93년부터 개인용 컴퓨터(PC) 생산라인의 아웃소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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