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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무비는 유튜버의 길로 들어선 계기에 대해 “원래 은행원 아니면 승무원을 하고 싶어 취업 준비를 하다가 최종에서 떨어졌다”며 “시간이 좀 떠서 유튜브나 한번 해봐야겠다 했는데 빠르게 잘 돼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콘텐츠 성공 비법으로 “시간 투자를 많이 한다”며 “내레이션을 생각 없이 할 수 있지만 내가 어떻게 해야 다음 대사가 돋보일지 고민한다”고 밝혔다.
이후 집을 둘러본 비는 “이 정도 집에서 사는 거면 진짜 크게 성공한 것”이라고 감탄했다. 지무비 집에는 5000만 원 상당의 소파부터 90인치 TV만 3대 있었고, 영화 감상을 위한 프라이빗 시네마 방엔 1600만 원짜리 음향시설이 설치돼있었다.
현재는 6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지무비는 “편집 관련 5명 제 매니저 겸 비서가 한 명 있다”며 “대본, 영상 컷 편집 등 70% 내가 다 하고 나머지 30%는 경력 직원들이 맡는다”고 했다.
지무비는 주식 투자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운이 좋아서 수익률이 좋다. 한 주식을 2~3년 전에 조금씩 사놨는데 지금 370%까지 올랐다”면서 비가 추천한 주식 종목에 대해 “그거 다 가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