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빅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출시

최대 2억2천만원 대출…금리 최저 2.792%
  • 등록 2019-06-10 오후 1:19:37

    수정 2019-06-10 오후 1:19:37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KEB하나은행은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 정도면 모바일로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 365일 은행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 뱅킹인 하나원큐를 통해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고객의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빅데이터를 반영해 대출 한도(최대 2억2000만원)와 금리(최저 연 2.792%)를 산출한다. 급여소득자 외에 신용평가사의 소득 추정을 반영해 사회초년생, 자영업자, 주부 등도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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