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고등법원 재판부는 23일 생존해 있음에도 야스쿠니에 합사된 김희종(88)씨와, 가족·친지가 합사된 다른 한국인 강제동원피해자 유족 9명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 北, 日 정치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비난
☞ 아베 동생 야스쿠니 참배…“주변국 외교에 영향 없을 것”
☞ 日 정치인 159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국내 여론 '급랭'
☞ 日 총무상과 초당파 의원 120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도쿄=연합뉴스)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합사된 한국인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등이 합사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2심마저 패소했다.
도쿄고등법원 재판부는 23일 생존해 있음에도 야스쿠니에 합사된 김희종(88)씨와, 가족·친지가 합사된 다른 한국인 강제동원피해자 유족 9명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김씨 등은 야스쿠니신사가 1959년 4월과 10월에 자신과 가족 등을 합사한 사실을 알고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행정 서비스일 뿐”이라는 논리로 기각되자 2007년 2월26일 야스쿠니신사를 피고에 추가해 합사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2011년 7월 1심 법원인 도쿄지방법원 재판부도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 北, 日 정치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비난
☞ 아베 동생 야스쿠니 참배…“주변국 외교에 영향 없을 것”
☞ 日 정치인 159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국내 여론 '급랭'
☞ 日 총무상과 초당파 의원 120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
도쿄고등법원 재판부는 23일 생존해 있음에도 야스쿠니에 합사된 김희종(88)씨와, 가족·친지가 합사된 다른 한국인 강제동원피해자 유족 9명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 北, 日 정치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비난
☞ 아베 동생 야스쿠니 참배…“주변국 외교에 영향 없을 것”
☞ 日 정치인 159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국내 여론 '급랭'
☞ 日 총무상과 초당파 의원 120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
주요뉴스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포토] 안병훈 '버디 찬스를 만드는 정교한 컨트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600583t.jpg)
![[포토]장수연,목표 방향을 본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600333t.jpg)
![[포토]정수빈,컷 통과 기념 회식은 여기죠](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0687t.jpg)
![[포토]뉴진스, '대세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1495t.jpg)
![[포토] 안테나숍 힙촌일기 오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1135t.jpg)
![[포토] 안병훈 '호쾌한 장타력으로 승부한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0202t.jpg)
![[수정본] 쇠백로의 아침식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0842t.jpg)
![[포토] 영등포고가차도 48년만에 퇴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500769t.jpg)
![[포토]김소이,그린 중앙을 향하여](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400637t.jpg)
많이 본 뉴스
- 1 “계약합시다”…백종원, ‘흑백요리사’ 급식대가에 스카우트 제안
- 2 "의식 또렷했던 20대 아들..응급실서 이틀 만에 혼수상태"[그해 오늘]
- 3 '북한군 포로' SNS서 확산...北파병 영상 실체는
- 4 "하이닉스 반토막 날 것" 모건스탠리…한달 만에 "우리가 틀렸다"
- 5 김수미 별세에 전북도지사 "마음 철렁"...아들이 밝힌 사망 원인
- 6 '여친 던지기' 내기로 척추 골절...잠수 탄 남자친구, 결국
- 7 이스라엘에 영공 뚫린 이란…1980년대 이라크전 이후 처음
- 8 “저승사자 보인다”…김수미 영상 올린 무속인 유튜버 ‘공분’
- 9 "트럼프 유리" NYT 마지막 여론조사서 해리스·트럼프 48% 동률
- 10 술 먹고 도로 누워있다 사망… 밟고 간 운전자 2심도 ‘무죄’
![[포토]서연정,핀 앞에 떨어져라](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600607t.jpg)
오늘의 주요 기사
![中, 수입 식품 관리 강화에…한국 식품 불합격 건수 67%↑[食세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2600317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