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신한투자, 추가 수익 지급되는 ELS 선봬

  • 등록 2010-11-16 오후 2:15:47

    수정 2010-11-16 오후 2:15:47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부터 19일 오후 1시까지 3일간 업계 최초로 5.7% 추가 수익이 지급되는 새로운 구조의 주가연계증권(ELS) 등 모두 7종의 ELS를 공모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1942호`는 추가 수익 지급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 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가격이 발행 후 6개월간 최초기준 가격 대비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5.7%의 추가 수익을 우선 지급한다. 이후 1년이 되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지수 종가가 최초 기준가 이상이면 1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두 지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65% 이상이면 기초자산 상승률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면 한 지수라도 기준가의 65%를 밑돈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신한투자는 코스피200지수와 삼성테크윈, 기업은행과 SK에너지, 삼성전자과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과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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