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가 올해 기획한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패혈증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패혈증은 감염으로 인해 신체 조직과 장기에 손상을 미치는 중증 감염으로,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사망률이 20~40%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라 진단하기가 어렵고, 감염 후에도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예측과 진단이 중요하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패혈증의 정의와 조기 예측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패혈증 관련 퀴즈를 진행해 질환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패혈증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로 진행되는 경우 사망률이 50% 가까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에이아이트릭스 임직원들이 실제 의료 환경에서의 패혈증 관리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아이트릭스의 ‘바이탈케어’(AITRICS-VC)는 환자 상태악화 AI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4시간 이내 일반병동에서의 패혈증 발생 위험도를 조기 예측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적절한 시기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