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기아, 강세…판매가격 상승 결과에 실적 호조 기대감

  • 등록 2024-05-20 오후 2:39:24

    수정 2024-05-20 오후 2:39:2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해외에서 차량 판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33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3.07% 오른 25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000270)는 1.51% 오른 1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에는 외국인 수급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와 기아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국내외 판매가격이 5년 새 최대 2배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성비’차량 이미지를 버렸다는 시장의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차·기아의 연간 사업보고서와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의 승용차 평균 판매가격은 2019년 3774만원에서 올해 1분기 5319만원으로 5년 새 40.9% 상승했다. 게다가 해외에서는 가파르게 오른 환율 영향으로 판매 가격이 국내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역시 국내 승용과 레저용 차량(RV) 판매가격 상승률은 5년간 4.3%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