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 발해와 라이더 권익 보호 위한 MOU 체결

  • 등록 2022-10-14 오후 3:40:55

    수정 2022-10-14 오후 5:06: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달대행 전문 컨설팅 업체인 주식회사 디아이씨는 이륜차 전문 손해사정사 발해와 지난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가재량 주식회사 디아이씨 대표(왼쪽)와 김창남 발해손해사정㈜ 대표(오른쪽) (사진=디아이씨 제공)
주식회사 디아이씨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부릉, 바로고, 영웅스파이더 등에 근무하는 라이더들에게 이륜차 리스&렌트와 보험상품 개발및 업체 손해율 관리, 최저 보험료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디아이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산업에 종사하는 라이더들이 교통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고객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발해와 함께 힘쓰기로 했다. 더불어 국내 배달업에 종사하는 라이더는 누구든 이륜차 리스 및 렌트와 보험료 비교 견적, 전기 바이크 구매와 교통사고시 사고 상담을 디아이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재량 디아이씨 대표는 “향후 전기 이륜차 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라이더를 위한 관련 서비스가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더분들이 업무 시 발생할 교통사고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이씨는 주식회사 JD와의 협업을 통해 내연기관과 전기 이륜차의 원활한 물량수급과 정비 등 복합적인 전국망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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