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와 텐마인즈는 지난 25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와 텐마인즈의 사회공헌활동 ‘Delivering MINDS’ 중 하나인 ‘1月1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 (사진제공=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
|
Delivering MINDS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으로의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앞서 지난 1기에서는 용산구 내 복지기관 12곳을 대상으로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1기에 이어 2기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이를 기반으로 지난 7월 우리마포복지관,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기부 전달식을 통해서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허그 브레오 마사지기를 비롯한 건강용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신체활동량이 감소해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돕겠다는 취지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몸의 불편함이 증가한 노인들의 신체적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부받은 브레오 마사지기는 체력단련실과 물리치료실에 설치해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 용도로 쓰일 예정이며, 휴대가 편리한 제품인 만큼 어르신댁의 방문할 때 지참하여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와 텐마인즈 관계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인들이 스스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허그 브레오 마사지 기기와 건강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