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 운영사인 한국디지털거래소는 지난 4년간 발생한 암호화폐 오입금 복구 처리율이 95%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라이빗은 “복구 가능한 가상자산에 한해 자체 기술력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내부 전문 개발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거래 간 유사 피해 사례 급증을 막기 위해 전사적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관련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