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 "오입금 복구 처리율 95%"

내부 전문 개발 조직 구성해 자체 기술로 복구
  • 등록 2021-08-10 오후 12:57:15

    수정 2021-08-10 오후 12:57:1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 운영사인 한국디지털거래소는 지난 4년간 발생한 암호화폐 오입금 복구 처리율이 95%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암호화폐 오입금은 고객이 암호화페를 다른 지갑으로 출금할 때 틀린 주소를 입력하거나 네트워크 종류를 잘못 선택해 발생한다. 플라이빗은 지갑 생성 전 입금, 입금 누락 등 각각의 오입금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복구 처리율 95%를 달성했다. 단, 암호화페는 기술이나 보안상의 문제로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플라이빗은 “복구 가능한 가상자산에 한해 자체 기술력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내부 전문 개발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거래 간 유사 피해 사례 급증을 막기 위해 전사적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관련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