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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스타트업과 미래 유망분야 창·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의 소통 프로모션 일환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면, 100명의 참가자들이 1인 1질문을 통해 ‘100문 100답’ 형식의 토크쇼를 펼친다.
지난 4일 열린 첫회 ‘불꽃 콘서트’는 차민욱 요리연구가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그는 자신의 성장배경과 직업에 대한 생각을 경험당을 통해 흥미롭게 설명했다. 또 한국에서의 외식업 미래, 최신 외식산업 동향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불꽃콘서트는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차 연구가에 이어 11일 강요한 디자이너, 10월 18일 이상헌 고려대 의대교수, 10월 23일 여행작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 인생학교 교장과 장수한 퇴사학교 대표, 11월 한화생명 e스포츠팀 강현종 감독과 선수가 무대에 설 계획이다.
매회 시작 전 페이스북을 통해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고 댓글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도록 꾸몄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드림플러스 강남’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대기업 혁신조직, 투자자, 미디어 및 교육기관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한 공간에서 상호 협력 및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이다. 투자받을 스타트업과 투자처를 물색하는 벤처캐피탈이 같은 공간에서 있어 투자와 지원, 협력 업무를 모두 아우르는 실리콘밸리의 투자원칙을 실현하고 있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