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임직원들이 27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르고 있다. 봉사단은 2만장의 연탄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 2만장과 쌀 300Kg, 김치 500Kg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사진=농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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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NH농협은행 IT본부는 27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 김치를 전달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IT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IT사랑봉사단’은 매서운 추위에도 아침부터 모여 2만장의 연탄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 2만장과 쌀 300Kg, 김치 500Kg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NH농협은행 IT본부 신승진 본부장은 “임직원이 한 데 모여 전달한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가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IT사랑봉사단’은 농협 IT본부 노사가 모두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했으며 매년 헌혈·김장김치 나눔·연탄 나누기 등 소외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