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해경청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진도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해양경찰은 물론 해군과 민간잠수사 등 모든 수색구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민간잠수사 보완 인력도 계속 확보하고 현장 잠수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수색에 작은 차질도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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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해경청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해경 해체’ 내용이 포함돼 있는지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알지 못했지만 언론보도 등을 통해 해체 등 어떤 변화가 있을 줄 예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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