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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12630)개발은 "이달말 삼성동 경기고 맞은편에 위치한 구 사옥터(한국중공업)에 I.PARK 삼성동 아파트 449가구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I.PARK 삼성동은 주상복합이 아닌 순수한 주거 전용 아파트로, 일반주거지역인 1만여평의 사업부지에 23∼46층 3개동 449가구로 건립된다. 전체 가구가 55∼104평으로 건립되며, 이중 50∼60평대가 347가구로 전체가구수의 77%에 달한다. 평당평균분양가는 1350만원선.
현대산업개발은 "I.PARK 삼성동은 강남의 마지막 요지인 한강변 구릉지에 건립돼 시원한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과 강북을 잇는 대로와 지하철, 대형백화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입지환경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 "부지 중 건축면적을 제외한 녹지공간이 8820평으로 잠실축구장의 4배에 달하고, 이들 공간이 모두 4개의 특색 있는 테마공원으로 구성돼 조경 수준에서도 국내 최고수준으로 지난해 10월 주거환경 우수주택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분양문의 : 02-5151-211)